Wednesday, August 6, 2008

말의 힘

버스에 한 중년 부인이 탔다.
그런데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는 중학생은 좀처럼 자리를 양보할 기색이 안 보였다.

아주머니: "아니 어른이 힘들게 서 있으면 자리를 양보해야지, 경로사상이 없어"

학생:"아주머니는 할머니가 아니잖아요?"

아주머니:"아니 너 어디다가 눈을 동그랗게 눈을 뜨고 대드는 거니?"

학생: "그럼 아줌마는 눈을 네모로 뜰 수 있어요?"

요즈음 아이들에게 말로 시비가 일어봤자 본전도 찾지 못한다.
그렇다고 수수방관 입에서 나오는 말을 내버려 둘 수는 없는 법이다.

이제 말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말이 가지는 특징을 알고 그에 따르는 올바른 말의 완성을 이루어야 한다.

우선 말에는 성취력이 있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이 있다. 결국 말은 씨가 되어 열매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점쟁이가 처녀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는 시집가서 잘살기는 틀렸다"

그는 그 말에 포로가 되어 버렸다. 잘살아도"언젠가는 틀려질
거다. 잠시 잘 되는 것 뿐이다"

결국 그 처녀는 폐인이 되고 말았다. 말에는 성취력이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말이 나올 때 인생의 완성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헨리포드가 자동차를 제작하기 위하여 설계도면을 그렸는데
그 도면을 본 제작자들은 비웃으며 조소했다.
그러나 에디슨은 그를 위로하며 앞으로 위대한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말을 건넸다.
헨리포드는 에디슨의 말에 용기를 얻었고 세계적인 자동차를 만든 동기가 되었다.

헨리포드는 그 후 유명한 말을 남겼다.
"나는 남에게 칭찬 한 번 들으면 한 달이 즐겁다"
"남을 위로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장 아름다운 자산이다"

두 번째로 말에는 각인력이 있다.
뇌세포의 99%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입이 말하면
뇌는 그것을 각인하여 두었다가 그 말대로 행동하는 것.
피곤하다고 말하면 피곤해 지고 좋다고 말하면 좋다는 말이 각인된다는 것이다.

누에고치는 자기 입에서 나오는 실300m로 자기 몸을 감싸게 된다.
입에서 나오는 실이 누에고치의 몸을 싸는 것처럼 우리들의 말이 우리 몸을
감싸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세계적인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는 권투보다 그의 쏟아내던 유명한 말이 더욱
그를 멋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번 경기에서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

"이번 경기에서는 소련 전차처럼 쳐들어가서 프랑스의 미꾸라지처럼 빠져 나오겠다"
그는 은퇴식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나의 승리의 반은 주먹이었고 반은 말이었다"

마지막으로 말에는 추진력이 있다.

"긍정적인 선언은 신선하고 깨끗한 산소를 마시는 것과 같고
부정적인 선언은 배설물과 독극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

과연 우리는 어떤 것을 마시고 있는 지 뒤돌아 볼 때다.
사회의 더럽고 추악한 말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고 성공시키는
아름다운 말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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