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6, 2008

친구에게 웃어주세요

한 아이가 있어요. 그 아이는 동네 아이들이 매일 놀림을 당했답니다. 어느날 이웃에 아저씨가 아이에게 물었답니다.

"얘야, 넌 친구 없니?"

아이가 웃으면 저 먼치에 놀고 있는 아이들 보며 말했어요.

"모두가 저의 친구들이에요."

아저씨는 다시 물었답니다.

"너가 친구라고 하는 얘들은 매일 널 놀리기만 하는데
어떻게 친구라고 할수 있니?"

아이는 여전히 웃으면 말했어요.

"재들은 나를 친구라 생각하지 않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제가 저들은 친구라 여기면 저들도 언젠가는 친구라 여길거에요."

아저씨는 아이에 머리를 쓰다듬고는 말했다.

"재들이 널 친구라 여기지 않을 수도 있잖니?"

아이는 여전히 웃으면 말했다.

"하지만 재들은 맨날 나에게 와요. 빠짐없이... 어른들은 아무리 친구라고 매일 만나는 것은 드물잖아요.

하지만 저들은 매일 내게 찾아와요.그리곤 나를 보며 웃죠. 그럼 저도 웃는 거에요."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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